1.개요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정식명칭은 브라질연방공화국 (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 입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넓은 면적(8,514,876,599 제곱미터, 새계 5위, 한반도의 약 37배)을 가진 나라이며, 브라질리아가 수도입니다.
이전에는 리유데자네이루였으나 1960년 4월 21일에 천도됩니다.
인구수는 약 2억 1000만명으로 세계 5위 정도입니다.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가 대부분인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백인과 물라토가 45%를 차지하고 흑인 8%, 동양인 0.57%, 인디오, 기타 순으로 인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75%는 천주교, 개신교 15%, 기타 토속종교 순으로 종교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중심제(임기 4년)으로 정부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폐단위는 Real(헤알) 현재 환율은 오늘 기준으로 1헤알은 0.20달러 입니다.
넓은 면적으로 인해 열대, 아열대, 온대 기후가 국토 전반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2.자연과 인문환경
브라질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제일 첫번째로 아마존일 것입니다.
북쪽으로 거대한 아마존강이 흐르고, 국토 면적의 절반이 아마존 밀림지역입니다.
현재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림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2019년 아마존에서의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삼림 벌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0%를 흡수하는 주요 탄소 흡수원인 아마존 밀림지역은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본래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포르투갈인들이 대거 건너와 주로 북동부와 동부에 정착하였습니다.
이후 브라질의 국토가 남쪽으로 확장되며 유럽 각국에서 이민을 받으며 이탈리아와 독일,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국가, 아랍인 이민자들도 이민을 넘어오게 됩니다.
포르투갈 식민지 당시 아프리카계 흑인을 노예로 들여와 아메리카 대륙에서 아프리카계 흑인 후손이 두번째로 많은 대륙이기도 합니다.
3.문화와 스포츠
브라질에서의 인사법은 적극적인 스킨십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서로 포옹하거나 뺨을 맞대고 두번 또는 한번 터치한다고 합니다.
열정의 나라 브라질 국민들은 보사노바를 특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넘어온 이민자의 유럽음악과 노예로 넘어온 흑인들의 음악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풍부한 음악장르와 수준높은 음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2월에 개최되는 리우카니발에서 삼바축제를 벌이는데 화려한 퍼레이드와 의상, 춤사위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삼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최근에는 개최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삼바만큼이나 브라질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것은 바로 축구입니다.
브라질 국민들에게는 스포츠를 넘어 종교 수준으로 사랑받으며 FIFA 랭킹은 변수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펠레부터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네이마르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스타들을 배출하며 월드컵 최다우승국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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