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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TOP 10 : 하늘에 닿는 장엄한 봉우리

by 봉래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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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TOP 10 : 하늘에 닿는 장엄한 봉우리,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10개의 산을 소개합니다. 지구에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산맥이 있고, 각각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산은 전 세계의 육지 면적의 약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7,000미터 이상의 산이 100개 이상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개의 산은 자연의 힘과 위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의 대다수는 인도와 유라시아 지각판 가장자리에 위치합니다. 네팔, 인도, 중국, 파키스탄에 분포되어 있으며 히말라야와 카라코람 산맥의 일부인 경이로운 봉우리들은 전 세계의 산악인과 모험가들의 인생의 목적지가 되기도 합니다.

 

순위

  • 1. 에베레스트산 - 8,848.86m
  • 2. K2산 - 8,611m
  • 3. 칸첸중가산 - 8,598m
  • 4. 로체산 - 8,516m
  • 5. 마칼루 산 - 8,485m
  • 6. 초오유산 - 8,188m
  • 7. 다울라기리 산 - 8,167m
  • 8. 마나슬루산 - 8,163m
  • 9. 낭가파르바트산 - 8,126m
  • 10. 안나푸르나 1 산 - 8,091m

 

 

1. 에베레스트 산 - 8,848.86m

네팔과 티베트 국경에 위치한 에베레스트산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세계 7대 정상 중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이기도 합니다.  에베레스트산의 동부와 중부, 서부 경사면에는 여러 빙하가 있고 많은 강들이 이 빙하에서 발원한다고 합니다. 조지 에베레스트 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네팔에서는 Sagarmatha, 티베트에서는 Chomolungma로 불린다고 합니다. 1953년 뉴질랜드의 산악인 애드먼드 힐러리 경과 현지 네팔 셰르파인 텐징 노르가이가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이후 인류의 업적을 상징했습니다. 매년 5,000명 이상이 에베레스트산을 오르고자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베레스트산
에베레스트산

2. K2 산 - 8,611m

중국 신장 서부의 타슈쿠르간 타지크 자치현과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길기트-발티스탄의 발티스탄 지역에 인접한 카라코람 산맥의 일부인 K2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Mount Godwin-Austen 또는  Chhogori라고도 알려진 이 산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가파른 경사, 높은 사망률로 인해 등반하기 가장 어렵고 위험한 산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정상에 오르는 사람 4명 중 1명 정도가 산에서 죽는다고 합니다. 1954년 7월 31일, 이탈리아의 산악인 리노 라세델리와 아킬레 콤파뇨니가 K2산 정상을 최초로 등정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k2산
k2산

3. 칸첸중가 산 - 8,598m

네팔과 인도의 국경 경계를 따라 히말라야 산맥의 칸첸중가 히말 섹션에 위치하고 있는 칸텐중가산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자 인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칸첸중가의 5개 주요 봉우리 중 3개는 인도 시킴 주와 네팔 동부 사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 두 봉우리는 네팔의 타플중 지역에 있습니다. 1955년 5월 25일, 두 명의 영국 산악인 조 브라운과 조지 밴드가 칸첸중가 산을 성공적으로 등반한 최초의 등반가로 기록되었습니다.

칸첸중가산
칸첸중가산

 

4. 로체 산 - 8,516m

네팔의 쿰부 지역과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 사이의 경계를 따라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히말 섹션에 위치하고 있는 로체산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로체 산은 가장자리가 날카로운 사우스 콜을 통해 에베레스트 산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로체산은 주 정상 외에도 해발 8,414m로 솟은 로체 미들과 해발 8,383m인 로체 사르의 작은 봉우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956년 5월 18일 스위스 산악인 에른스트 라이스와 프리츠 루흐징거는 로체의 정상을 성공적으로 등반한 최초의 등반가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로체산
로체산

5. 마칼루 산 - 8,485m

마칼루산은 해발 8,485m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경계를 따라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히말 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칼루는 독특한 피라미드 모양의 봉우리로 유명하며 가파른 경사와 날카로운 능선으로 인해 등반이 어렵다고 합니다. 1955년 5월 15일 프랑스 등반가 리오넬 테레이와 장 꾸지가 성공적으로 마칼루 산을 등반한 최초의 등반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칼루산
마칼루산

 

6. 초오유 산 - 8,188m

초오유산은 해발 8,188m로 히말라야 산맥의 마할랑구르 히말 섹션에 있는 쿰부 섹션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봉우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초오유라는 이름은 티베트어로 '청록색 여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에베레스트산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네팔과 중국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며 오르기 가장 쉬운 해발 8,000m의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1954년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등반가 헤르베르트 티히, 요제프 외힐러 및 현지 셰르파 파상 다와 라마는 초오유산을 성공적으로 등반한 최초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1985년 2월 12일 폴란드 산악인 마치예 베르베카과 마치예 파월코스키는 초오유산의 겨울 등정을 처음으로 한 산악인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초오유산
초오유산

7. 다울라기리 산 - 8,167m

다울라기리산은 해발 8,167m의 높이로 네팔 국경 내에 위치한 가장 높은 산으로 기록되고, 세계에서는 7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그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하얀 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다울라기리1 산은 깊은 계곡과 높은 능선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풍경을 연출하는 거대하고 압도적인 규모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960년 5월 13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산악팀이 다울라기리1산을 최초로 등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다울라기리산
다울라기리산

8. 마나슬루 산 - 8,163m

마나슬루산은 해발 8,163m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은 네팔의 고르카 지구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의 만시리 히말 섹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나슬루'라느 ㄴ이름은 '영혼' 또는 '지성'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마나사'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며, '정신의 산'을 의미한다고 합니다.약 300회 등정에 성공하는 동안 53명이 등반 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1956년 5월 9일 이마니시 도시오와 갸젠 노르부가 이끄는 일본 원정대가 마나슬루 산을 최초로 등정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마나슬루산
마나슬루산

9. 낭가파르바트 산 - 8,126m

날가파르바트산은 해발 8,126m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이 산은 파키스탄이 관리하는 카슈미르의 길기트-발티스탄 지역의 디아머 지구에 위치합니다. 낭가파르바트산은 인더스강 바로 남쪽에 위치하며 거대한 히말라야 산맥의 서쪽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사망률로 인해 '킬러 마운틴'으로 알려진 이 산은 등반하기에 어렵고 위험한 봉우리 중 하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산의 이름은 우르두어로 '벌거벗은 산'으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1953년 오스트리아의 산악인 헤르만 불이 낭가파르바트 산을 최초로 등적한 것으로 기록 되었다고 합니다.

낭가파르바트산
낭가파르바트산

10. 안나푸르나1 산 - 8,091m

해발 8,091m 안나푸르나1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네팔의 북중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산 이름은 '수확의 여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여러 개의 높은 봉우리가 있으며 그 중 안나푸르나1 봉우리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다른 10위 내의 산들과 마찬가지로 안나푸르나1산도 등반하기가 극히 어려운 산으로 가파른 경사, 잦은 눈사태, 예측할 수 없는 기상 조건으로 정상 등반 중 사망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1950년 6월 3일 프랑스의 산악인 루이 라슈날과 모리스 에르조그는 정상에 최초로 도달한 등반가로 기록 되었다고 합니다.

안나푸르나1산
안나푸르나1산

 

환경 영향 및 지속 가능한 등반에 대한 노력

10개의 장업한 봉우리를 오르는 것은 전 세계  산악인들의 꿈입니다. 세계 최정상의 봉우리들로 구성된 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쓰레기, 배설물, 침식과 같은 문제가 때 묻지 않은 생태계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 폐기물 관리, 지역 문화 존중, 재생 불가한 자원의 사용 최소화를 포함해 지속 가능한 등반에 대한 노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데 반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인간의 노력과 경이로운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TOP10을 소개합니다.

 

https://hwarang2k.com/entry/세계에서-가장-높은-빌딩건물-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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